[라포르시안] 옷태 망치는 울퉁불퉁 몸매, 탄력 강화하는 ‘바디리프팅’ 고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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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체중 변화를 겪거나, 나이가 들게 되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 바디라인이 울퉁불퉁하고 매끄럽지 않게 보이기 쉽다. 이미 탄력이 저하된 처진 피부는 운동을 해도 단기간에 탄탄한 라인을 만들기가 힘들다. 단순히 마르기만 한 몸매보다 날씬하면서도 탄탄한 체형, 균형 잡힌 실루엣과 매끄러운 곡선이 살아 있는 몸매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몸매 라인을 다듬고 싶다면 바디 컨투어링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이는 울쎄라, 써마지, 리니어지 등을 포함하는 바디 리프팅 레이저 시술이다.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쉽게 개선되지 않는 부위를 개개인의 체형에 맞게 몸의 윤곽을 자연스럽게 개선한다.
시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사람마다 다른 체형, 골격, 지방 두께, 전체적인 라인까지 세밀하게 고려한 맞춤 치료를 적용해야 한다. 사람마다 피부 상태와 지방 분포, 피부 탄력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의 정밀진단 결과와 각 시술의 특장점을 고려해최적의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바디 울쎄라’는 복부, 엉덩이 밑, 허벅지, 팔, 등처럼 탄력 저하가 두드러진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 다이어트 후 피부가 처지거나, 출산으로 복부 탄력이 약해진 경우에도 적합하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에너지를 진피층과 SMAS(피부 근육층)까지 전달해 피부 속부터 탄력을 끌어올린다.
이때, 최신 장비를 활용한다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최근 업그레이드된 울쎄라피프라임 장비는 기존 울쎄라보다 크기, 해상도가 개선되어 피부 두께와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표피부터 SMAS 근막층까지 정밀하게 타깃할 수 있어 주름 완화와 탄력 개선을 효율적으로 돕는다.
‘바디써마지’는 고주파(RF)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고, 조직 수축을 통해 탄탄한 라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허벅지와 복부의 늘어진 피부를 타이트하게 하며 팔 안쪽, 겨드랑이, 부유방처럼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의 탄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진피층의 콜라겐이 서서히 재생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쫀쫀하고 탄탄하게 개선이 될 수 있다.
‘리니어지’는 HIFU 에너지를 진피층과 SMAS층까지 고르게 전달해 전반적인 탄력을 증진시키며 라인을 매끄럽게 가꾸는 바디리프팅 시술이다. 선 타입과 점 타입 두 가지 방식으로 에너지를 조사해 부위별 특성에 맞춘 세밀한 시술이 가능하다. 에너지의 세밀한 깊이 조절이 가능하여 매끈한 바디라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탄력 증진, 타이트닝, 셀룰라이트 개선, 피부 텍스처 개선 등에 효과적이다.
고정아클리닉 고정아 원장은 “바디라인은 평면이 아닌 입체 구조이기 때문에 동일한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에 따라 결과 차이가 클 수 있다”며 “사이즈 감소, 라인 개선 등 바디컨투어링의 만족도를 높이려면 숙련된 의료진의 시술방법, 횟수, 에너지 도달 깊이와 강도 등 고려한 정밀한 계획에 맞춰 정교하게 시술을 진행해야 효과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술 방법과 횟수, 에너지 깊이와 강도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면 보다 정교하고 효과적으로 바디라인을 개선할 수 있다”며 “개인별 지방 두께, 골격, 체형, 피부 상태를 세심히 분석할 수 있는 마스터핏 바디 디자인노트를 활용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라포르시안(https://www.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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