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아의원

리프팅 시술의 양대산맥! 울쎄라, 써마지

두 시술의 목적, 효과, 몇 샷을 받아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정아클리닉의 고정아 원장입니다.

리프팅 시술을 고민하시는 분들 중, 특히 울쎄라, 써마지 둘 중에서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받아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울쎄라, 써마지 각각의 목적 효과,

내 고민 부위에 따라 몇 샷을 받아야 하는지 아실 수 있도록

간단하게 요약해 드릴게요!

울쎄라와 써마지!

간단히 분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울쎄라는 리프팅, 써마지는 타이트닝 시술입니다. 

유난히 처지는 팔자주름이 신경 쓰일 경우, 

두툼하고 둔탁해지는 턱 라인이 신경 쓰일 경우, 

눈썹과 쌍꺼풀이 처지면서

"어 ? 내 쌍커풀 라인이 전하고 달라졌는데? 올리고 싶다...!"

이렇게 리프팅이 고민이신 분들은 울쎄라를!

세수하면서 얼굴을 만졌는데 힘이 없고, 잔주름이 자글자글 보이고

늘어지면서 모공이 넓어 보이고, 왠지 모르게 피부톤이 칙칙하고 안색이 맑지 않을 

이럴 때는 전체적으로 피부를 맑고, 짱짱하고, 쫀쫀하게 타이트닝 시켜주는

써마지가 탁월합니다.

물론, 얼굴 지방이 별로 없고 살이 없는 분들은 써마지만 받아도 리프팅 효과가 있는 것은 다 아시죠?

울쎄라 써마지를 비교해 드렸으니, 둘 중에 무엇을 받을지 결정이 되셨을 텐데요.

그러면 결정 후에 몇 샷을 받아야 할까요?

이번에는 시술 샷 수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써마지 CPT의 경우 오렌지색 토탈 팁은 400, 900, 1200샷

블루 페이스팁은 300, 600샷

FLX의 경우에는 300, 600, 900샷이 있는데요.

이런 팁은 미국에서 정식으로 수입해서 들어와야 되는데

품절된 팁이 존재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는 CPT는 900, 1200

FLX은 600,900팁을 주로 사용합니다.

써마지 CPT와 FLX 중에서 "샷 수가 다르네? 몇 샷을 받아야 하지?" 하고

고민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각각 단면적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샷 수가 다르게 나옵니다.

CPT는 3cm², FLX는 4cm²

단면적 X 샷 수를 하면 총 들어가는 에너지의 양이 나오는데요,

이렇게 했을 때 CPT는 900샷 = FLX 600샷

CPT 1200샷 = FLX 900샷으로 비슷하게 계산이 가능합니다. 

얼굴 전체를 시술한다면 CPT 900샷, 

목을 포함하면 CPT 1200샷 정도를 고려하시면 됩니다.

써마지 아이 전용팁은 두 가지가 있는데 알고 계셨나요?

225샷, 450샷 이렇게 두 종류가 있답니다.

아이써마지는 눈꺼풀, 눈 앞머리, 눈 옆 눈가, 애교살을 포함한

눈 및 전체적으로 다 시술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눈은 양쪽이기 때문에 양쪽, 그리고 위 아래에 다 들어가기 위해서

저는 450샷을 주로 사용해서 시술하고 있습니다. 

울쎄라의 경우 보편적인 여성 얼굴 풀페이스로 시술을 받는다고 하면

약 600샷 정도가 적당한데요.

일반적으로 이마, 옆볼 등은 꺼질 위험이 있어서 잘 시술하지 않고

볼, 턱선, 이중턱, 팔자부터 광대, 눈가, 눈썹에 아이울쎄라 팁을 이용한 시술을 포함하여

풀페이스라고 표현해요.

턱선과 팔자주름만 개선하고 싶을 때는 약 400샷 정도,

브이라인, 하관이 고민이신 분들은

턱선과 이중턱까지 양쪽에 들어가면 약 300샷 내외 정도,

목 주름이 고민이라면 가운데 갑상선 연골을 제외한 부위에 200~300샷 정도,

특히 눈가만 고민이라면 눈썹, 눈가, 눈밑 등을 어느 부위를 고민하냐에 따라

약 200샷에서 300샷 정도를 시술할 수 있답니다.

피부 두께, 피부 노화 정도, 얼굴 크기, 원하는 효과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리프팅 시술은 개인차가 존재하는데요.

밥도 한 공기를 다 먹어야 배가 차는 사람이 있듯이

반 공기만 먹어도 배가 차는 사람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가끔 리프팅 시술에 대해서 이런 질문들을 하십니다!

Q. "아주 적은 샷 수로 얼굴 전체를 리프팅할 수는 없나요?"

A. 밥 한 공기를 다 먹어야 배가 차는데,

세 숟가락만 먹어도 배가 찰까요? 하는 질문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Q. "울쎄라가 아파서,, 약하게 자주 받아도 효과가 똑같을 수 있나요?"

A. 우리가 밥을 먹어야 살아 가는 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데

과자나 군것질만 해도 충분히 우리가 에너지를 얻지 않을까요?

하는 질문과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울쎄라, 써마지 시술 시 어느 정도 에너지가 쌓여야만

우리가 원하는 효과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총 에너지의 양이 너무 적거나 강도가 너무 약하면

사실 우리가 원하는 효과까지 도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많이, 무조건 세게 하는 것도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적정 수준이 중요합니다!

그럼 울쎄라 써마지 중에서 내가 어떤 걸 받아야 될지,

원하는 효과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샷 수를 받아야 될지 답이 나오셨나요?

다음에 또 한 가지 많이 고민하는 것이 바로

시술에 대한 통증인데요.

특히 울쎄라는 아프다고 유명하게 알려진 시술입니다.

만약 통증에 대해 민감하신 분이라면 수면 마취 시술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수면 마취 시술을 받아서 어느 정도 필요한 에너지를 받아야만

원하는 울쎄라 효과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또는 평소에 통증을 잘 참는 편이거나

수면 마취에 거부감이 있는 분도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크림 마취나 다른 방법들을 활용해서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주기적으로 셀프로 울쎄라를 하고 있기 때문에

수면 마취는 불가능하고, 크림 마취밖에 할 수가 없는데요.

이때 환자분들에게도 적용해 드리는 팁이 있습니다. 

통증을 좀 더 없애기 위해 잇몸 등에 나오는 신경을 주사로 마취해서 

더 통증 수준을 낮출 수도 있습니다.

타이레놀 같은 평소 드시는 진통소염제를 한 알 정도 복용하면

통증에 대한 감각을 조금 낮출 수 있습니다. 

또 수면 마취 말고, 그냥 크림 마취로 진행하고 싶은데

울쎄라가 얼마나 아픈지 알 수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이럴 때는 우선 금식하고 오시고,

크림 마취로 진행하다가 만약 너무 아프거나 통증에 민감하신 분이었다면

그때 수면 마취로 전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 오늘은 울쎄라, 써마지의 선택 

그리고 내가 받아야 하는 샷 수, 마취와 통증에 대해 설명 드렸는데요.

이외에도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카톡 상담으로 문의 해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고정아클리닉의 고정아 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