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아의원

겨우 1년에 한 두번 보는 모임자리에서 매년 거꾸로 젊어지는 지인들과 비교해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외모를 지닌 사람이라면, 동안을 가진 지인이 어디서 무슨 관리를 받았을 까? 하는 궁굼증이 생긴다. 

이 때문일까 연말이 다가오는 즈음에는 일반인 뿐 아니라 미용 성형가에도 피부관리를 목적으로 병원문을 두드리는 경우가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먼저 연말 모임에서 동안피부로 주목받고 싶다면 리프팅 시술인 울쎄라 리프팅과 실리프팅, 탄력으로는 써마지와 서브라임등의 시술이 우선 고려 대상이다. 그 이유는 방송활동을 하는 연예인들이 받는 대표적인 피부관리가 바로 울쎄라와 써마지 리프팅 시술이다.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한 번씩만 받아도 효과를 보기 때문이다.

특히 울쎄라는 2009년 미국FDA에 리프팅으로 승인받은 이후 전세계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시술로 치료 후 시술흔적이 없어 바로 일상에 복귀해야 하는 직장인이나 서비스직, 방송직 종사자들이 선호하는 피부관리 방법이다.

써마지의 경우는 美 할리우드에서 많이 사용한다고 알려져 유명세를 탄 시술로 고주파 열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해 콜라겐 층을 수축시킨후  콜라겐이 생성되도록 유도해 탄력을 끌어내는 시술로 적용부위는 이마, 눈가, 입가의 잔주름등 얼굴 전반의 탄력 개선에 효과가 높다.

고정아클리닉 고정아원장은 "연말이 다가 오면서 리프팅 시술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정품이 아닌 저가 팁을 사용하는 병원들도 있어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나 화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시술 전 전문성과 임상경험이 많은 병원을 찾아 상담해 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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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2017-11-27 12: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