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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메디컬투데이] 체형 교정하려면 셀룰라이트·부종·탄력 관리 병행해야

2022-08-02

본문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살아가는데 있어 떼놓을 수 없는 키워드 중 하나다. 평생을 건강한 몸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하고자 한다면 장기전으로 생각하고 매일 꾸준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당장 눈에 보이는 숫자에만 집착하는 경우가 많다. 체중을 감소시켜 몸무게를 줄이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탄력 있는 바디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셀룰라이트와 부종관리는 물론 바디 리프팅 관리까지 함께 진행해줄 필요가 있다.

열심히 체중을 감량해 신체 사이즈를 크게 줄였는데, 허벅지 뒷살, 무릎 안쪽살, 팔뚝 등에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가 가득 보이거나 탄력이 떨어지고 처진 피부를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또 이상하리 만치 사이즈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몸이 더 부어 보이는 부종이 심하다면 힘들게 다이어트를 하는 보람을 느끼지 못한 채 작심삼일로 끝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원하는 몸매라인을 완성하기 위해선 체중감소와 함께 셀룰라이트, 부종관리는 물론 리프팅 관리까지 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운동이나 식습관 조절만으로 하루아침에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레이저 리프팅 등의 체형시술을 통해 증상을 함께 개선하며 체중을 감량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고정아클리닉 고정아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대부분 리프팅시술은 얼굴에만 적용하는 시술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다. 얼굴뿐 아니라 몸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바디리프팅 시술은 떨어진 탄력을 높이고 처진살을 끌어올리거나 볼룩하게 튀어나온 라인을 컴팩트하게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바디리프팅 시술로는 튠바디, 리니어펌 등이 있다. 튠바디는 지방을 제거해 사이즈를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면, 리니어펌은 처진 피부를 리프팅하는 효과가 있어 탄탄한 체형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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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아 원장 (사진=고정아클리닉 제공)



튠바디 시술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군살 부위를 집중해 지방세포를 제거할 수 있다. 3D 입체 초음파 웨이브가 지방세포만을 골라 파괴할 수 있으며, 열에너지를 전달하는 종파와 고체의 강력한 물리적 에너지를 전달하는 횡파를 동시에 사용하며 피부 겉과 속 모두 에너지를 고르게 도달시켜 보다 세밀하게 지방층을 관리해준다.

신경이나 혈관 등이 손상되는 부작용 없이 사이즈를 감소시키고 셀룰라이트와 부종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열에너지가 들어가며 장운동도 활발해질 수 있도록 도와 숙변 등을 제거해 더욱 빠른 체중감량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리니어펌은 피부층별로 에너지를 섬세하게 전달함으로써 처진 부위의 탄력을 증진시켜 탄탄한 바디라인을 만드는데 적합하다. 선타입의 HIFU 에너지가 피부 진피층부터 SMAS층까지 깊숙하게 침투하며 콜라겐을 형성해 탄력도를 높이고 울퉁불퉁한 라인을 정리해 매끄러운 바디라인을 완성한다. 기존 도트 방식과 달리 에너지가 띄엄띄엄 들어가지 않고 연결된 선타입으로 들어가 허벅지나 복부처럼 넓은 부위에 적용 가능하며 통증이 적다.

고정아 원장은 “개인마다 얼굴 생김새가 다른 것처럼 몸의 라인부터 지방의 두께, 탄력, 셀룰라이트 및 부기 정도가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시술 방법도 맞춤형으로 진행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병원 선택 전 개인별 피부타입에 맞는 다양한 바디리프팅 장비가 마련돼 있는지, 전담 의료진과의 상담과 마스터핏 디자인노트를 활용한 철저한 치료계획, 시술 후에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만족도 높은 결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곳인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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