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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라포르시안] 눈수술 후 딱딱하고 울퉁불퉁한 증상 있다면, 성형 부작용 ‘흉살’ 의심

2024-07-0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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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수술이나 트임, 눈매교정 등의 눈 성형은 드라마틱한 변화를 줄 수 있어 대중화된 미용 수술로 자리잡았다. 다른 성형수술에 비해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아 성별이나 나이를 불문하고, 여름휴가나 여름방학을 이용해 눈성형을 받는 이들이 많다.

눈성형 수요가 늘어난 만큼 부작용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눈성형 부작용 중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것은 바로 흉살이다. 흉살은 시술 및 수술 후 조직이 손상되고 림프순환 장애가 발생해 유착이나 결절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

눈 수술 후 나타난 흉살은 자각이 어려울 수 있다. 수술 이후 회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정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흉살은 자연회복 되지 않고 조기에 치료할수록 예후가 좋은 만큼, 쌍꺼풀 수술, 눈매교정, 트임 성형 후 흉살이 의심된다면 의료진에게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흉살은 피부 뭉침이나 유착, 부기, 결절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흉살 증상으로는 쌍꺼풀 라인이 딱딱한 증상, 조직이 울퉁불퉁한 비대칭 라인, 라인을 따라 살이 튀어나오는 증상, 부기가 빠지지 않아 두꺼워 보이는 소시지 눈 등으로 이는 쌍꺼풀 수술이나 눈매교정 시 나타날 수 있다. 트임 성형을 하고 난 이후에도 흉살이 발생할 수 있는데, 눈 앞머리나 눈꼬리에 조직이 하얗게 유착되거나 뭉침 현상이 나타나고, 수술 흉터가 남아 있는 증상 등이다.

치료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마이너스핏 흉살 주사를 고려해볼 수 있다. 흉살주사는 딱딱하게 뭉친 조직을 풀어주고 노폐물 배출을 유도해 흉살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다. 이 때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흉살 주사는 단기간에 효과를 줄 수는 있지만 정상조직에도 영향을 주어 2차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비스테로이드 제제의 천연 성분으로 구성된 흉살 주사를 선택해야 한다.



흉살 주사는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고 회복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부종을 완화해 성형수술 후 발생하는 흉살을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눈 성형만이 아니라 코 수술, 지방이식, 지방흡입 후 발생하는 흉살에도 적용 가능하다. 

오리지널 체외충격파와 치료를 병행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체외충격파는 집중형과 방사형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특징을 보인다. 집중형 충격파는 림프순환을 촉진하여 세포 자극을 유도해 조직을 재생, 회복시키고, 방사형 충격파는 피부 표면과 지방층의 결합조직의 탄성을 높여 단단한 흉살을 부드럽게 개선한다. 

고정아클리닉 고정아 원장은 “흉살치료는 눈에 보이는 증상 자체를 완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만 아는 불편감, 눈이 쉽게 떠지지 않거나 감아지지 않는 기능적인 부분까지 함께 치료해야 한다. 마이너스핏은 흉살의 안팎을 함께 치료하여 흉살이 발생하기 전의 모습으로 되돌린다. 다만 개개인마다 흉살 형태와 범위 등이 다르므로 유형에 맞는 최적의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눈 성형을 비롯해 수술, 시술 시 나타나는 부작용인 흉살은 가리고 숨기기 어렵기 때문에 흉살이 의심되는 즉시 내원하여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흉살 치료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 치료를 제시하는 의료진이 상주하는 곳에 내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 라포르시안(https://www.rapport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