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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메디컬투데이] 얼굴 리프팅 만족도, 일대일 맞춤 디자인 감각·시술 스킬이 좌우

2024-08-26

본문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노화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현상이다. 하지만 진행 양상이나 속도는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또한 20대를 시작으로 30대, 40~50대에 이를수록 피부 재생 능력이 현저히 저하되고 노화는 더욱 가속화된다.

얼굴 노화를 개선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은 단연 리프팅 시술이다. 다만, 나이, 성별, 노화의 진행 정도와 양상은 물론 피부 결, 얼굴의 지방량과 근육량, 골격까지 다각적으로 고려한 맞춤 시술이 이뤄져야 한다.

얼굴 리프팅 시술 방법은 다양하다.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술식을 적용해야 제대로 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동일한 시술이라고 할지라도 디자인이나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이 부분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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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아 원장 (사진=고정아클리닉 제공)


개인별 얼굴 맞춤 리프팅 시에는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해야 한다. 해당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 시술 계획을 수립한 후 진행해야 보다 자연스럽고 드라마틱한 결과를 볼 수 있다.

맞춤 컨투어링을 위해 진행할 수 있는 리프팅으로는 울쎄라, 써마지, 튠페이스와 같은 다양한 방법이 있다. 피부 탄력을 높이는 것부터 피부 결 및 주름 개선, 코어 탄력과 볼륨감 개선과 같은 효과가 있으며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받은 후 적합한 시술이 이루어져야 한다.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 레이저를 사용하며, 피부의 수직 및 코어 탄력 증진에 도움된다. 겉으로 보이는 피부 표피부터 진피층, 더 깊은 근막층까지 에너지 도달이 이루어져 지지인대를 강화해 전반적인 주름과 탄력 관리에 도움을 준다.



‘써마지’는 고주파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진피층부터 피부를 쫀쫀하게 개선하는 타이트닝 시술로, 강한 열에너지가 노화로 인해 처진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전반적인 탄력을 높이며 주름을 완화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탄력층을 형성하기 때문에 얼굴 라인이 매끄러워 보이고 안색을 맑게 되돌리는데도 도움이 되는 시술이다.

써마지는 CPT와 FLX가 있는데, 개인마다 다른 얼굴 골격, 피부 두께, 지방 분포도, 환자 니즈 등에 따라 적합한 시술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써마지 FLX는 팁 면적이 넓어져 시술 시간이 한층 단축돼 빠른 진행이 이루어진다. 써마지 CPT는 지속 효과가 오래 가고 작은 얼굴과 지방이 적으며 굴곡진 얼굴형에 적합하고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써마지 FLX와 CPT두 가지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튠페이스’는 둔탁한 페이스 라인과 얼굴의 처짐 및 꺼짐 등을 개선하는 컨투어링 시술이다. 과도한 볼륨감은 줄이고, 꺼진 부분의 볼륨감은 증진시켜 윤곽 라인을 매끄럽고 탄탄하게 하여 동안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리프팅 시술은 환자 별 피부 특성을 분석하고, 그것을 고려해 맞춤으로 디자인해 진행해야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의료진의 스킬과 숙련도가 중요한 이유이다.

고정아클리닉 고정아 원장은 “피부 노화를 개선하고 동안 외모를 만들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볼륨은 줄이고 꺼진 부위는 모아 올려 건강하고 탄력 있는 얼굴라인을 만들어야 한다. 이상적인 얼굴라인을 위해서는 개인별 얼굴에 알맞은 리프팅이 이뤄져야 한다”며 “동일한 장비, 시술이라도 마스터핏 디자인 노트를 이용할 경우 환자마다 다른 얼굴의 지방과 골격 및 주름 등을 세밀히 파악해 디자인할 수 있다. 샷 강도와 배분을 섬세하게 계획해 개별 맞춤 컨투어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환자 개개인이 갖고 있는 저마다 다른 고민을 해소하고, 개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조언과 함께 ”얼굴구조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가 시술 진행을 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